Tag: 트레바리

  • 궁극의 취향! [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]

    궁극의 취향! [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]

    스스로를 ‘디자인 활동가’라고 부르는 나가오카 겐메이. [디자이너 마음을 걷다]를 낸 출판사 안그라픽스 웹사이트에서는 이번 책을 이렇게 설명합니다. 책의 원제가 [나가오카 겐메이의 시선(眼) – 10년간 발행한 메일 매거진으로부터 107 시점]이라는 걸 예리하게 지적해주신 분도 있지만, 국내에서 출간된 그의 책이 [디자이너 함께하며 걷다] 그리고 [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]인 걸 생각해보면, 다소 오해를 살 수도 있는 이번 책의…

  • 미술아냥, [모노하와 태도들]

    미술아냥, [모노하와 태도들]

    트레바리 미술아냥 발제문 – [모노하와 태도들](2023)

  • [정욕], 궁극의 취향!

    [정욕], 궁극의 취향!

    하나 읽어보면 좋을 것: 은행나무 출판사의 블로그 “아사이 료에게 소중한 것은 “작가로서의 삶, 트위터, 직장””. 당시 번역 출간된 소설 《누구》 출간을 기념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독자와의 대화를 한 기록입니다. (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6월 22일) 이 작품에서 저와 가장 비슷하다고 느낀 캐릭터는 주인공인 ‘다쿠토’입니다. 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sns를 통해서 전세계로 알릴 수 있는 시점인 오늘날,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…

  • 미술아냥, [예술가의 뒷모습]

    미술아냥, [예술가의 뒷모습]

    2024년 7월 트레바리 “미술아냥”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

  • [야망계급론], 궁극의 취향!

    [야망계급론], 궁극의 취향!

    트레바리 “궁극의 취향!” 2024년 6월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.

  • 미술 아냥, “미술 사는 이야기”

    미술 아냥, “미술 사는 이야기”

    미술 아냥, “미술 사는 이야기” 발제 포스팅

  • [에디토리얼 씽킹], 궁극의 취향!

    [에디토리얼 씽킹], 궁극의 취향!

    이 책은 ‘무엇을’ 보다는 ‘어떻게’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. 이 책이 스스로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안에 숨겨진 가치관 혹은 세계관이 있다면… 우리는 그것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?

  • 미술아냥, “미술관이라는 환상”

    미술아냥, “미술관이라는 환상”

    81년 4월 23일 나는 이광표 장관과 함께 청와대로 올라가 전두환 대통령에게 ‘80년대 새 문화정책’을 보고했다. 이 계획(안)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건립계획이 포함돼 있었다.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‘미술관 위치는 중앙청이나 덕수궁이 아닌 강남으로 정하되, 졸속을 피하고 50~100년을 내다보면서 조성할 것’을 지시했다. – 김동호, “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<20>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건립” (링크) 박재용의 노트 미술관은… 뭘…

  • 미술아냥, [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]

    미술아냥, [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]

    모임의 흐름 박재용의 노트 얼마전 동료들과 운영하는 공간에서, 이런 행사를 호스팅한 적이 있습니다. 예술 접근성과 배리어프리에 관한 책 《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This is what we think》의 발간을 기념한 저자들과 편집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. 오가는 이야기를 들으며, “시각 예술visual art”라는 표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. 조금 조심스럽지만, ‘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’이라는 말 대신 ‘미술관이나…

  • 미술아냥, [내가 그림이 되다: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]

    미술아냥, [내가 그림이 되다: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]

    오늘의 진행 순서 송고은의 노트 루시안 프로이드는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모습의 예술가가 아닐까? 이번 책을 읽으며, 그의 작업실 풍경이 더 궁금해져 짧은 다큐멘터리를 찾아봤다.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모습보다 훨씬 젊은 시절의 루시안이었다. 특유의 구부정한듯 단단해보이는 신체와 진득한 물감 덩어리들이 사방에 퍼져있는 그의 공간은 내가 짐작했던 것보다 꽤 오래전부터 차곡차곡 지어져 왔다는…